소똥이 솔직한 이야기

911테러 당시에 엄청난 악취를 제거했다는 탈취제 BAS를 소개합니다.

BAS의 뜻은

Bad

Air

Sponge

강한 향이 다른 향을 덮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름의 뜻처럼 입자에 나쁜 것을 빨아들이는 것이래요.

우히히히

보통 새집증후군때문에 많이 사용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저희 집의 가구가

 전부다 원목이라

저는 냄새가 나지 않지만

남편이

여름만 되면

나무 특유의 썪은 냄새가 난다며..

고개를 절레 절레...

흥.

그래서 한번 사봤어요.

바스(BAS) 400g자리루요.

바로 이녀석이에요.

사용법을 보니

BAS 사용법은 완전 간단

악취가 발생하는 장소에 뚜껑을 개봉하여 사용하십시오.

바스 사용법이 완전 간단하죠?!ㅋㅋ

뚜껑을 열어보니

짠~

내가 좋아하는 파랑색 ㅋㅋㅋ

완전 이쁨 ㅋㅋㅋ

뚜껑을 열어보니

향이 약간 있어요.

설명할 순 없지만

은은한 향이 나요~

전 인터넷에서 샀는데

인터넷에 본 사진보다 작아서 엄청 깜놀!!

(저는 길이와 용량의 감을 잘 못잡아요 ㅋㅋㅋㅋ)

혹시나 인터넷으로 사실 분들을 위해 사이즈를 알 수 있게

 손에 대고 사진을 찍었어요.

저 손은 제 손

여자 손이며

아주 작은 손입니다.

ㅋㅋㅋ

생각보다 작아요 ㅋㅋ

그런데 집에 따라서

 나쁜 입자가 많은 곳은 금방 줄어들고

아닌 곳은 꽤 오래 쓸 수 있나보더라구요.

뚜껑을 열어놓고

 침대쪽에다 뒀어요.ㅋㅋㅋㅋ

남편이 잘 때

이 침대 나무 썪은 냄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ㅋㅋㅋ

나무 썪는 냄새가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네요.

랑이의 숙면을 위해~ㅋㅋ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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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한지 2주 정도 되는데

나무 썪는 냄새 없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야올~!ㅋㅋㅋ

그렇다고 저 바스의 향이 나는건 아니에요

그냥 나쁜 냄시만 사라짐 ㅋㅋ

바스 강추입니다!!

12월에 이사가는데 그때 대량 구매해야겠어요!

그럼 모두 즐밤되세요 ; )

아악!! 너무 오랜만이네요 ㅠㅠ

매일 매일 포스팅을 하나씩 하자고 다짐했거늘...

이번달이 가장 바쁜 달이라...

잘 안되고 있네요.

밀린 공부와 할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오늘은 MLB 모자 세탁에 관해 포스팅을 하려구요.

MLB 모자는 세탁기에 돌리면 쭈글쭈글 아시죠?!ㅋㅋㅋ

그래서 MLB 모자는 일회용이라는 말도 있죠 ㅋㅋ

그런데 그 모자가 이쁘니... 어찌해요... ㅠ

안 살 수도 없구.

저희 랑이한테도 모자가 몇개 있는데

여름이라 냄새가 냄새가....

이 포스팅은 작년에 남편을 위해 블로그에다가 올렸던걸

좀 더 보완해서 올리는거에요 ㅎㅎ

좋은 팁이 있으니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 )

전 이 MLB 모자를 포스팅할때 버릴 생각하고 시도를 했어요.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시도를 해보신다면... 각오는 하고 해보세요)

애착이 없는 것들이에요 ㅋㅋㅋ

한번 세탁기에 돌아가기도 했구요 ㅎㅎㅎ

힘이 없는 이 모자와

쭈글이 모자에요 ㅋㅋㅋ

우선 세탁기에 그냥 돌렸어요.

조사해봤더니 말리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세탁기에 돌린 후에

신문지를 모자 안에 넣습니다!!

이렇게 꼬깃 꼬깃 ㅎㅎ

구겨서 ~~

모자안에 쏘옥~~~~~~~♡

바로 이렇게!!

완전 많이 넣어주세요!!

터질만큼!!

다 넣었어요.

근데 왼쪽 초록이는 불가능해보여요 ㅋㅋㅋ

자 다 되었는데요.

한번 보시겠어요?!

초록이

'초록이는 가라'

그나마 건진 아이.

이래보여도 쓰면은요...

짜잔~~~!!!

지금도 잘 쓰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비밀 댓글로 팁을 주셨어요.

잘 보세요!!

MLB 모자 세탁의 완전 꿀팁이에요!!

MLB 모자를 세탁 한 후

모자 안쪽에 신문지를 꽉 채워 놓은 다음

주름 부분에 물을 뿌리고

다리미로 살살 밀어주면

쭈글 쭈글한 것들이 펴지면서 새것과 같이 된답니다!!

오예~!!

다음엔 이 방법으로

MLB 모자가 일회용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보일게요!!ㅋㅋ 

올 여름은 정말 무지하게도 덥네요.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고운 밤 되세요 ; )